선교사편지

송무익/주예향선교사(K국) 선교편지
2026-10-04 10:34:59
신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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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하시죠?

이제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네요. 지난 여름 머리가 아플 정도로 날이 더웠지만 많은 일 들이 있었습니다.

저희는 지난 6월 29일 '차액' 이라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작년 8월에 안경사역을 갔다 온 곳으로 '주마쉬벡'이라는 현지인 지도자가 사역하는 곳입니다. 지난 6월 신용산교회 선교 페스티발때 소 두 마리 헌금을 주셔서 전달하기 위하여 다녀왔습니다. 차로 왕복 10시 간 걸리는 먼 곳이었습니다. 현지인이라도 쉽게 들어갈 수 없는 지역에서 그들은 하나님 만 바라보고 복음을 전하며 살고 있었고, 집 옆에 교회를 세우기 위한 기초를 만들고 있었습니다.

 

그들에게 소 두 마리 현금과 함께 준비해간 물품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주마쉬백이 이렇게 응답해 주었습니다. "하나님은불의하지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고 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 느니라"(히 6:10절).

 

또한 7월에는 서울 광염교회 단기 팀이 오셔서 노바빠블로프카 우리교회와 토크막 우리 교회에서 여름성경학교, 구제 사역, 장애인 사역 등 여러가지 사역으로 섬겨 주셨습니다. 많은 아이들이 기뻐하며 복음을 듣고 준비해 온 선물을 받아갔습니다. 그런데 여름성경 학교 중간(토크막 우리교회)에 부모(이슬람)가 찾아와 아이들을 데리고 가는 일도 있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돌아가는 그 아이들의 모습이 아직 선하게 남아있습니다. 이 땅에 자유롭게 복음을 전하고 받아들이는 일이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토크막 우리교회에 카이르굴이라는 성도가 있습니다. 그는 머리를 두 번 수술했으며 배 도 한 번 열었습니다. 추운 겨울이나 더운 여름에는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계속 집에 서 누워있습니다. 그 자매가 모처럼 교회에 왔습니다. 오랫동안 집을위해 기도해 왔던 빨간 책(등기부 등본)을 정부로부터 받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찬앙했습니다.

 

토크막 교회에도 대학생이 나옵니다. 세짐이 쉬콜라를 졸업하고 대학교로 진학합니다. 더욱더 신실한 믿음의 일군이 되어지기를 소망합니다. 계속해서 키르기스를 위하여 섬겨 주시고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도 이제 열매가 잘 익어갈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섬기며 한 발자국 한 발자국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은 불의하지 아니하사 너희 행위와 그의 이름을 위하여 나타낸 사랑으로 이미 성 도를 섬긴 것과 이제도 섬기고있는 것을 잊어버리지 아니하시느니라"(히 6:10절).

 

• 기도제목

  • 10월 4일-10일 오쉬에서 비전케어 팀과 함께 백내장 수술 사역
  • '울란' 현지인 사역자가 토크막 우리교회를 잘 섬길 수 있도록
  • 현지인 지도자 경제적 자립을 위한 소 두마리 사역
  • 안경사역(현지인 지도자 교회 섬김과 위로사역 및 복음전도)
  • 노바빠블로프카 우리교회 자립, 부흥(아산 목사).
  • 장학금 사역(세짐, 메림, 테미를 란, 아이딘, 레베카, 아도나이, 비카, 다윗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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